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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태권도협회 오승철 전무이사 |
경남태권도협회 오승철 전무이사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의 준비가 끝났음을 알렸다.
오 전무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 한밭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도협회 선수들과 임원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가 끝나있다”며 “어느 체전과 달리 숙박 및 교통 등의 편의시설에 중점을 두고 하동군과 모든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대겸)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문은 선수들의 편의시설이다.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남협회는 하동군과 일찌감치 전국체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하동군청은 30억원을 들여 하동체육관을 리모델링해 2500석 규모에서 5000석 규모로 스탠드를 완비했으며, 선수들의 적응훈련을 위해 현재 하동군청 태권도팀이 사용중인 별도의 훈련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 체력단련장 등을 모두 무료로 개방해 최상의 전력으로 전국체전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했다.
오 전무는 “이번 체전을 계기로 경기장 또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됐다”며 “부대시설 또한 일 4만원으로 하동군청과 협약을 맺은 모든 숙박업소에서 시도협회 선수단만을 위해 숙박을 할 예정이며 우리가 정해놓은 금액인 4만원에 모든 숙박시설을 이용토록 해놨다”고 전했다.
특히 교통편과 관련해서 경남협회와 하동군은 시,도협회 선수단에 전세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같은 경우 공항에 도착부터 마지막 제주도로 복귀할때까지의 이동을 책임질 계획이다. 오 전무는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여러 시,도협회에서 전국체전과 소년체전때마다 숙박 및 교통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예상해 올해 특히 이 부문은 신경썼다”며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16개 시,도 전무이사협의회’에서 시도 전무이사들과 이 문제를 일단락 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창단운영중인 하동군청 여자태권도팀뿐만 아니라 남자팀을 새로이 창단해 국내 최대팀으로 불리는 삼성에스원 및 한국가스공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 높은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들어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