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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3차 선발대회 현장 모습. |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3차 선발대회’가 5월 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경기장에서 열렸다.
고등부, 대학부 총 11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관악고등학교는 남자 페더급 김원재, 라이트급 한선옥, 여고부 페더급 고지효, 헤비급 김연경 4명의 선수가 1위에 입상해 서울지역 고교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잠실고등학교는 남고부 웰터급 정호균, 헤비급 홍석빈 선수가 1위를 차지해 최종선발전에 진출하게 됐다.
여고부의 경우 아아티고등학교는 핀급의 신윤서, 플라이급의 박선아, 미들급 최준희 3명의 선수가 1위에 올라 강세를 보였다.
남대부의 경우 한국체육대학교의 강세속(남자 4체급, 여자 2체급)에 상명대학교가 2체급 1위에 오르며 약진을 보였으며, 여대부의 경우 성신여자대학교가 2체급에서 1위에 올라 뒤를 이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수선발을 위해 전국체전의 경우 1, 2, 3, 4차 예선전 1위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전을 치루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F)의 공인 전자호구이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사용되는 대도인터내셔날의 전자호구를 사용하고 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3차 선발대회 1위자 명단
▲남고부
핀 류훈희(관악), 플라이 신영빈(리라), 밴텀 김권중(성동), 페더 김원재(관악), 라이트 한선옥(관악), 웰터 정호균(잠실), 미들 김상욱(성동), 헤비 홍석빈(잠실)
▲여고부
핀 신윤서(아이티), 플라이 박선아(아이티), 밴텀 한미나(서울체육), 페더 고지효(관악), 라이트 이진주(경성), 웰터 김주하(홍익), 미들 최준희(아이티), 헤비 김연경(관악)
▲남대부
핀 강수현(상명), 플라이 임정빈(세종), 밴텀 임창웅(한국체육), 페더 최성대(한국체육), 라이트 오대석(세종), 웰터 이한샘(한국체육), 미들 제낙준(한국체육), 헤비 김수영(상명)
▲여대부
플라이 전승희(성신여자), 페더 이아름(한국체육), 라이트 이유정(성신여자), 웰터 서유리(한국체육)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