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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9/10  국제태권도신문
오경란 사범, 6년만의 세계품새최강 타이틀 재도전
여자 49세 이하부 쟁쟁한 경쟁자들 누르고 태극마크 획득

청지회 태권도 오경란 사범이 '제7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49세 이하부에 출전해 멋진 품새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청지회 태권도 소속의 오경란 사범이 9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 49세 이하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06년 세계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오경란 사범은 이 부문에서 서영애, 설성란, 송남정 사범 등과 함께 열띈 경쟁을 펼쳐왔다.


오 사범의 세계선수권대회 도전은 지난 2006년에 이어 6년만으로 오 사범은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한국은 1회 대회를 시작으로 6회 대회까지 6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종주국으로서 위엄을 보여줬다.


올해 대회의 경우 사실상 한국팀은 드림팀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만한 선수들을 국가대표로 선발하며 대회 7회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남자부의 경우 59세 이상부에 출전한 이규현 사범(청해진)이 단연 돋보였다. 이규현 사범은 59세 이상부에 출전해 이 부문 라이벌인 이병채(한가림태권도), 박광일(경희대서울체육관)사범과 경쟁을 펼쳐 한층 위엄있고 절도넘치는 동작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의 경우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 신화 서영애 사범이 59세 이하부에서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1위에 올랐다.


서영애 사범과 더불어 여자부는 막강 선수진으로 대표 선발이 마무리됐다. 세계대회 3연패의 강수지(한국체육대학교)가 29세 이하부 출전을 확정지었으며, 49세 이하부는 오경란 사범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 향후 몇 년간 대한민국 여자 품새의 아성을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오경란 사범이 은평구태권도협회 임원들에게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제7회 WTF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전 결과


▲남자
17세 이하 이현민(도농고등학교)
29세 이하 황왕곤(용인대학교)
39세 이하 송기성(태권도 고수회)
49세 이하 이철희(우승석사경희대태권도장)
59세 이하 임병영(순천서면체육관)
59세 이상 이규현(청해진)


▲여자
17세 이하 강소희(성사고등학교)
29세 이하 강수지(한국체육대학교)
39세 이하 홍희정(성신태권도장)
49세 이하 오경란(청지회 태권도)
59세 이하 서영애(전주비전대학)
59세 이상 유연자(양림태권도장)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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