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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 김귀전 선거관리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공정한 선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 목원대학교 신학관 314호에서 치러지는 ‘제14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 예비 후보자들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중고연맹은 이번 선거에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후보자가 3~5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선거에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중고연맹은 지난 10월 6일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규정 제정 및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 날짜 결정 등을 비롯해 선거를 주관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에 김귀전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윤성기 부회장, 이창석 이사, 임영진 질서대책분과 부위원장, 사무국 직원 1인을 선임해 공정선거를 위한 선관위 구성을 끝마쳤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총무이사, 동작구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귀전 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체육회, 대한태권도협회 등 상위단체의 규정에 준수해 중고연맹의 선거관리 규정을 제정했다”면서 “여태껏 중고연맹의 선거관리규정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이미 지난 총회에서 선관위 규정 제정을 위해 인준을 받고 이사회를 거치는 등 모든 절차를 따라 선관위를 구성하고 규정을 제정했기에 공정선거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고 말했다.
중고연맹은 선관위는 지난 10월 19일 △등록신청서 1부 △서약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이력서 1부(반명함판 사진2매)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추천서 1부(우리연맹에 등록한 학교장 5명) △공약기획서 △공탁금 입금 확인서(500만원) 등의 선거를 위한 등록절차를 공표하고 공식 선거운동일을 11월 10일부터 23일 자정까지로 정했다.
현재 중고연맹의 등록팀은 348개팀으로 중고연맹은 이 중 중고연맹에 대의원 추천을 마친 팀만이 대의원 자격을 갖게 된다.
김 위원장은 “현재 선관위는 복수의 후보자가 입후보할 것이 예상되고 있고, 또 총회에 340여명의 달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기에 대의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총회 장소와 투.개표 계획, 이동 동선 등을 점검해 결정한 상태”라면서 “9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선관위가 접수자들에 대한 서류를 검증해 다음날(10일) 오전 11시 후보자 기호 추첨 및 후보자 공고를 게시할 것이다. 만약 단독후보의 경우에는 현장에서 당선증을 부여하고 24일 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접수시 제출 서류의 미비가 발생한다면 자동적으로 후보자 자격이 부여되지 않는 것”이라며 “후보 접수를 이상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예비 후보자들과 이들의 대리인 또는 참관인 역할을 할 사람들이 꼼꼼히 서류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선거운동을 위한 대의원 명부 열람과 관련해 “등록을 마친 후보자 또는 그의 대리인이 연맹 사무국에 방문해 대의원 명부를 열람 할 수는 있지만 이를 외부로 가져가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한하기로 했다”며 “개인정보 유출 등을 고려하고 대의원들의 신상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관리규정이 중고연맹 지도자들의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만들어 주길 기대해 본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