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6.10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3559
발행일: 2013/01/02  국제태권도신문
김덕근 대표, 4개 단체 수장 용퇴 촉구
癸巳年 맞아 새해 첫 성명서 정부기관 및 유관단체 등에게 보내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2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가 태권도 유관 4개 단체인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수장들의 대한 용퇴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1월 2일 언론매체 및 대통령 인수위원회,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정부기관에 성명서를 발송하고 “태권도계의 빠른 정상화와 소통과 태권도 대화합을 위해 태권도 4개단체장들의 용퇴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의 성명서 내용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성 명 서

 

조정원 총재, 홍준표 회장, 배종신 이사장, 강원식 원장등은 아름답게 물러날 용기는 없는가?

 

태권도계의 대표적 4개 단체인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특)국기원 최고 수장.. 당신들은 태권도에 진심어린 애정과 사랑이 있는지 강력히 묻고자한다.

 

당신들이 취임하고 난 이후 태권도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으며 최일선에서 후진양성에 전념하는 일선 체육관과 초·중·고, 대학 및 일반 실업팀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였다고 생각하는지 분명히 말하라.

 

아울러 당신들은 과연 태권도 역사에 족적을 남길만한 성과물이 무엇인지를 용기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태권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정책비전에 대한 청사진을 펼쳤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국·내외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 문화창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심혈을 기울인바 있는가, 없는가.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또한 올바른 태권도 정책을 펴기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상대로 얼마나 노력하였는지도 묻고 싶다.

 

아울러 국·내외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들과 일선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정책을 수행했는지 뼛속 깊이 성찰하기 바란다.

 

현재 우리 태권도계가 처해있는 상황을 보면 모략꾼들이 계파를 형성하여 파벌싸움을 하면서 태권도 질서가 무너지고 사분오열되어 갈등과 반목의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있는 사실을 아는가.

 

또한 분열된 태권도사회의 병리현상을 치유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말하라.

 

이러한 태권도계의 대혼란의 난세에 처해 있는 것은 각 태권도단체 수장들의 책임이라 아니할 수 없음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한다.

 

각 단체 수장들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태권도계의 빠른 정상화와 소통과 태권도 대화합을 위해 태권도의 순수한 사랑과 애정이 뼛속 깊이 넘치는 태권도 전문 경영인들이 전문성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해주길 정중히 요청하는 바이다.

 

다음은 우리 시민단체의 건설적이고 올바른 정책방향에 대한 발전적 방안을 감히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대중매체를 통한 태권도 보급 활성화와 태권도 이미지 구축향상에 적극나서라.

 

둘째, 체육관련 담당 정부부처와 논의해서 전 국민 생활 태권도 배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셋째, 일선 체육관 경영 활성화와 국·내외 태권도 문화창달을 위한 장기적 프로젝트인 정책비전 청사진을 제시하라.

 

넷째, 태권도인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신분보장이 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강구하라.

 

다섯째, 정치권력의 정치적 목적으로 태권도 장악의 방지대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

 

여섯째,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은 오는 1월 임기가 만료됨을 인식하고 아름답게 퇴임하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일곱째, 혹여나 대한태권도협회일로 우리시민단체에서 경남도청으로 항의하러 가는 일이 없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불순한 의도와 사리사욕을 위해 홍준표 회장을 협회장으로 재추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일부몰지각한 태권도 쓰레기들에게 경고한다.

 

당신들 때문에 태권도계가 사분오열되어 심각한 수준의 난세에 빠져있는데 또 다시 특정계파의 대한태권도협회 장악과 (특)국기원 장악을 위해 모략 책동을 꾸미는 작태를 즉각 멈춰라.

 

이 사실을 언론은 모르고 있는지 알면서 침묵하고 있는지 강력히 묻고 싶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010-4579-6315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나사렛대학교대회
대구 세계페스티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 대회 광고
2025국기원 온라인광고
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