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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2/04  국제태권도신문
서울協, 개혁특위 구성
외부 인사 7인으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개혁안 내놓을 듯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2014년도 제2차 전체이사회 모습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단체 합동감사와 지난해 말 진행된 서울특별시체육회 감사에 따라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쇄신을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서울시협회는 2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소재 한식당에서 ‘2014년도 제2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등을 포함한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


서울시협회는 지난 문체부 및 서울시체육회 감사에 따라 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고 받은 몇 가지 행정 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에 돌입했다.


서울시협회의 제도개선 중 대표적인 것인 지난해부터 도입된 심판판정에 대해 누구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모바일 여론수렴시스템과 심판 고과점수제, 심판 득.감점 감독관 배치 등이며, 올해 서울시협회는 기술전문위원회 의장과 심판위원장을 공모하고 기전위 분과위원장들과 심판원들로 하여금 투표로 선출하도록 해 대대적인 변화에 들어갔다.


이번 이사회에서 가결된 개혁특위 구성원은 모두 7명으로 서울시협회 내부인사가 아닌 각계각층의 외부인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개혁특위 멤버로 최기록, 이영규 변호인과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신현태, 이백근 법무사, 정효심 회원(여성회원 대표), 서상대 목사, 장한식 가락의료소비자협동조합부이사장을 선임했다.


법조게 4명, 학계 1명, 종교계 1명, 태권도인 1명, 민간단체 1명으로 현직 서울시협회 임원이 포함되지 않은 점이 핵심이다. 

 
서울시협회는 이번 개혁특위 구성을 필두로 협회 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은 “문체부 및 서울시체육회 감사에 따라 우리 협회 임직원들이 나름대로 고충을 겪었을 것으로 안다”며 “지금은 힘들지만 보다 나은 태권도를 우리 후배들에게 물려준다는 생각으로 뼈를 깎는 고통과 인고의 시간을 통해 쇄신을 거듭할 것이다. 모두 함께 개혁과 변화를 위해 동참 해 달라”고 독려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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