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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2/05  국제태권도신문
강남구협회, 김영관 신임회장 선출
32표 중 29표 얻어 제6대 회장으로

강남구태권도협회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영관 신임회장

강남구태권도협회가 제6대 회장에 김영관 전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강남구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회(위원장 장용갑)는 강남구협회 정상화에 앞서 2월 5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구협회 사무국에서 ‘2014년 임시 총회’를 열고 제6대 강남구태권도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53명의 회원 중 34명이 참석했으며, 투표 이전까지 출석한 인원 32명에 대해서만 투표권을 부여했다.


강남구협회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후보자 등록결과 전 사무국장을 역임한 김영관 롯데태권스쿨 관장만이 후보자 등록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함에 따라 김영관 후보 1인에 대해서만 회장 선거 후보자로 인정했다.


장용갑 관리단체위원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회장 선거 이전 감사 선출의 건을 다뤘으며, 이대연 압구정경희대태권스쿨 관장을 만장일치로 감사에 선출했다. 또한 집행부 구성의 건과 관련해서는 회원들 모두가 신임 회장이 선출되면 회장에게 위임하자고 동의해 신임회장에게 공을 넘겼다.


강남구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환선)는 이번 선거에 1인의 후보만 입후보함에 따라 회원들의 찬반 표결을 거쳐 회장 선출을 다루도록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으며, 김영관 후보는 32명의 유권자 중 29표(2표 무효, 1표 반대)를 얻어 제6대 강남구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됐다.


김영관 신임회장은 당선 직후 “어려운 경제여파와 출산율 저하 등으로 인해 우리 태권도 체육관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저 역시도 체육관에서 수련생들을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회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저를 지지해준 분들과 반대한 분들이 있지만 저는 그러한 것을 떠나 모두가 강남구 회원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끌어안고 발전을 위해 뛰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로써 서로간의 불신과 반목, 비방을 모두 버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해 강남구협회의 내실을 다지도록 해야 한다. 서울시 25개 구 중 ‘최고의 협회, 역시 강남구’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약 1년만에 정상화 기틀을 마련한 강남구협회를 김영관 신임회장이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월 5일 열린 2014년도 강남구태권도협회 임시 총회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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