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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생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박창식 광진구태권도연합회장 |
광진구생활체육회장에 박창식 광진구태권도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광진구생활체육회는 2월 12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28명의 참석 대의원 중 20표를 획득한 박창식 회장의 당선을 확정했다.
박 신임회장은 현재 광진구태권도협회장, 광진구태권도연합회장,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 감독을 맡고 있다.
광진구에서 태권도계 인사가 생활체육회장에 당선된 것은 처음으로 박 신임회장은 그동안 태권도를 비롯해 광진구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가 크게 인정받아 대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신임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체육인으로서 29개 생활체육 종목을 아우르는 큰 자리라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막중하게 느껴진다”면서 “광진구가 서울시 25개구 중 가장 모범적이고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첫째도 투명, 둘째도 투명이 내 철학이다. 투명하고 깨끗한 광진구생활체육회를 만들고 모든 역량을 종목별 연합회의 행정서비스와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들어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