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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26  국제태권도신문
고단자회, 태권도 위기 상황 인식 화합.단결 도모
김정록 회장 “태권도 현안 급박하게 돌아가 똘똘뭉쳐 혜안 제시해야”

국기원태권도9단고단자회 김정록 회장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당부하고 있다.

국기원태권도9단고단자회(회장 김정록)가 상반기 정례회의를 통해 태권도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고단자회는 5월 25일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 뒤 인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청룡회관에서 ‘2014년도 상반기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총 185명의 회원 중 98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회칙 개정에 관한 건과 신임 김정록 회장에게 위임된 임원 선임 등에 관해 보고했다.


고단자회는 지난 총회에서 국기원태권도최고9단고단자회의 기존 명칭을 국기원태권도9단고단자회로의 변경을 의결했으며, 전임 정익진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회장으로 김정록 회장을 추대하고 임원 선임을 신임회장에게 일임한 바 있다.

 
이날 총회에서 김정록 회장은 강영복 수석부회장 및 김경덕 사무총장을 비롯한 약 50여명의 선임 임원을 발표했으며,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단자회 김정록 회장은 “11년전 창립된 고단자회의 창립멤버로서 과거 회의에서 회의가 미숙하게 진행되고 회원들간 이견이 발생하고 불협화음이 생겨 참 안타까웠다”면서 “지금 태권도계는 갖은 사건과 사고들로 위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 9단들이 남들이 원로고 선배라고 존경해주길 바라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남들에게 존경받는 9단이자 선배갈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고단자회는 태권도계의 대선배들로서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회원들끼리도 잘못한 일이 있으면 덮어주고 잘한 일은 칭찬해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햐 한다”면서 “현재 태권도 현안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우리 9단들이 똘똘뭉쳐 혜안을 발휘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고단자회 회원이자 소년체전 주최측인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노순명 회장은 “제가 작아지는 자리가 딱 3자리 있다면서 그 첫 번째는 고향에 돌아가 가족 및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뵙는 자리며 두 번째는 은사님과 태권도 스승님과의 자리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여기 태권도 선배님들을 만나는 자리다. 이런 자리에 오면 한없이 작아지게 된다”고 전했다.


고단자회는 지난 총회에서 의결된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조만간 청와대 방문과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 및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의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통령과 여당 실세로 불리는 태권도 두 단체장들에게 태권도 발전과 관련한 지원을 촉구하고 국기이자 국가브랜드인 태권도의 세계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2014년도 상반기 정례회의에는 185명의 회원 중 98명이 참석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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