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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울에 8번째 금메달을 안긴 남중부 라이트급 김요한 선수(홍)의 경기 모습 |
서울의 독주가 무섭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에서 서울의 돌풍이 거세게 일었다.
서울은 첫 날 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으며, 2일차 경기에서도 무려 12경기 중 5명의 선수가 결승에 올라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다.
2일차 경기 금메달 레이스의 첫 주자는 남초부 라이트급에 김지환(신남초) 선수였다. 김지환은 전남의 변준호를 맞아 8대 0 퍼펙트 운영을 보여주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7번째 금메달은 L-미들급 박진서(난우초) 선수에게 나왔다. 박진서는 제주 허재원을 상대로 3회전까지 근소한 점수차를 지켜내며 금메달을 안겼다.
2일차 마지막 금 행진은 김요한이 장식했다. 남중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김요한(중화중)은 울산 이진영을 상대로 초반부터 한 단계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몰아부쳤고, 13대 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일차에서 금메달 3개를 보탠 서울은 1, 2일차 도합 금 8개로 마지막 날인 26일 경기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여중부 L-웰터급에 출전한 김가은(청량중)과 L-미들급에 출전한 고지영(당곡중)은 아쉽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2일차 경기 종료 결과 서울은 금 8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해 사실상 종합우승을 목전에 뒀으며, 경기도가 금 4, 은 1, 동 5으로 서울을 뒤 따랐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