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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24  국제태권도신문
서울, 소년체전 첫 날 金 5개 선두 질주
심판고과제, 모바일 여론 수렴제 등 경기 개혁 1년만에 성과 나타나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24일 막이 올랐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 첫 날 서울시가 12경기 중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서울은 대회 첫 날인 24일 경기에 남자초등부 핀, 플라이, 밴텀, 페더, 여자중학부 핀, 플라이, 밴텀, 페더, 남자중학부 핀, 플라이, 밴텀, 페더 총 12경기에 선수를 출전시켜 총 8개의 메달(금 5, 동 3)을 획득했다.


이는 서울시의 소년체전 첫 날 경기 중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지난해부터 우수 기량 선수 선발을 위해 도입한 상임심판 고과점수 제도와 심판 판정의 감시 역할을 하는 모바일 여론수렴 제도가 톡톡히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은 남초부 핀 정성진을 비롯해 플라이 임성빈, 밴텀 서정민, 여중부 페더 유송화, 남중부 페더 서재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대 이어 남초부 페더 이찬영, 여중부 밴텀 정유리, 남중부 밴텀 장준휘 선수가 동메달을 보태 금 5, 동 3개로 17개 시.도협회 중 단독 1위로 우뚝 섯다.


서울의 뒤를 이어 경기도가 금 3, 은 1, 동 1개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는 강원도는 금 1, 은 3개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이 첫 날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김태완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선수를 선발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심판고과제도를 도입해 심판원들의 판정에 잘잘못에 대해 점수를 배점하고, 모바일 여론수렴 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 선수, 지도자 등 제3자들이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지켜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평가를 하도록 했다”면서 “지난 1년간 우리협회에서 해온 개혁 방침이 결실을 보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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