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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22  국제태권도신문
태권도원, 오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 전후 개원식 할 듯
WTF 조정원 총재, 태권도원 마련된 연맹 사무실 입소, 적극 협조 강조

WTF 조정원 총재가 태권도원에 마련된 집무실과 사무공간을 둘러본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4월 24일 개최하기로 한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의 개원식이 오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에 맞춰 개최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배종신)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된 태권도원의 개원식을 올해 태권도의 날 전후로 열 계획을 가지고 관계기관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TP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비롯해 해외 태권도 한인사범, 태권도 관계자 등 약 3,000여명을 초청해 개원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전 국민적 분위기를 고려해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태권도원 개원식에 초청될 IOC 위원들의 방한 일정도 전면 취소됐으며, 해외에 태권도를 전파한 한류의 원조 한인 사범들의 고국 방문 일정도 대부분 취소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은 이번 개원식 연기로 인해 방한하지 못한 IOC 위원들의 재 초청을 위해 TPF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1일 WTF 조정원 총재 및 관계자들이 태권도원을 방문 운영센터 2층에 마련된 총재 집무실과 사무공간을 둘러보면서 이 같이 전한 것.


WTF는 현재 태권도원에 연락사무소 인턴 직원을 파견한 상태로, 태권도원의 사무공간을 제공한 TPF측에 감사의 의미와 관련 업무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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