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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강영복 회장이 선수 및 심판원 선서를 통해 페어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다. |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로 인해 연기되었던 제34회 서울특별시장기 겨루기 대회 겸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3차 선발전‘이 7월 22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여자중학년, 초등여자고학년, 초등남자저학년, 초등남자중학년, 초등남자고학년,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자대학부,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에 총 514명이 참가했으며, KP&P 전자호구가 사용되어 진행됐다.
22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상임고문을 비롯해 강영복 회장, 장용갑 부회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시협회 강영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나라로부터 비롯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했다”며 “태권도가 세계화되었다고 하지만 역시 태권도의 모국인 우리나라에서 더욱 아껴주고 사랑해야 지속적으로 태권도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축제임과 동시에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많은 선수들이 거쳐 간 이 대회는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선수들에게 무한한 자신감과 세계정상을 향한 큰 꿈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협회는 이번 대회 참가한 초등부 선수들의 학습시간 보장을 위해 오전 중에 초등부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서울시체육회 김용택 운영부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참석해 임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에게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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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체육회 김용택 운영부장(좌)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김태완 사무국장(우)과 함께 시장기대회 임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