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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강원도 대표로 여자일반부 -53kg에 출전한 권은경(청, 춘천시청)이 결승전에서 인천 대표 김유진(홍, 인천시청)을 맞아 왼발 공격을 펼치고 있다. |
개최지 강원도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에서 선두에 나서며, 종합우승을 위해 순항중이다.
강원도는 대회 첫날인 18일 여자고등부 -46kg 김서휘(강원체고)가 은메달을, 여자대학부 -46kg 이효진(한국체대)과 여자일반부 -46kg 전서연(춘천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주춤하는 듯 했으나, 둘째 날인 19일 여자일반부 -49kg 김혜정(춘천시청)이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자고등부 -68kg 변준혁(강원체고)과 남자대학부 -74kg 원종훈(용인대) 여자일반부 -53kg 권은경(춘천시청)이 은메달, -63kg 김석배(강원체고)와 여자고등부 -49kg 김주휘(강원체고)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넷째 날 경기인 21일까지 강원도는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2위와 3위 대구와 인천의 추격도 거셌다.
대구는 첫날 남자고등부 -58kg 권병진(강북고)과 여자대학부 -46kg 김보미(계명대), 남자일반부 -58kg 이길수(가스공사), 여자일반부 -46kg 김윤옥(수성구청)이 금메달을 휩쓸며 금메달 4개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넷째 날 금메달 3개를 추가해 금메달 9개로 메달집계 1위를 기록했지만, 개최지 가산점이 추가되는 강원도(금 1, 은 5, 동 11)에 득점에서 밀리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 역시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 종료를 하루 남긴 시점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메달집계와 종합득점에서 뒤지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팀 강원도의 종합우승 기색이 짙은 가운데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대구와 인천의 막판 순위다툼이 예상되며, 금 5, 은 6, 동 2를 기록해 4위에 올라있는 경기도의 약진도 기대되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