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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는 강원도가 종합우승, 대구가 준우승, 인천이 3위를 차지했다. |
강원도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태권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원도는 대회 첫날인 18일 여자고등부 -46kg 김서휘(강원체고)가 은메달을, 여자대학부 -46kg 이효진(한국체대)과 여자일반부 -46kg 전서연(춘천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날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 주춤하는 듯 했으나, 둘째 날인 19일 여자일반부 -49kg 김혜정(춘천시청)이 첫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자고등부 -68kg 변준혁(강원체고)과 남자대학부 -74kg 원종훈(용인대) 여자일반부 -53kg 권은경(춘천시청)이 은메달, -63kg 김석배(강원체고)와 여자고등부 -49kg 김주휘(강원체고)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강원도는 둘째 날부터 종합득점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강원도는 대회 셋째 날인 20일에는 남고부 -74kg 김남현(강원사대부고)이 은메달을, 남일부 -80kg 강채원(1군), 여대부 -62kg 장은진(경희대), -67kg 이지영(상지대), 여일부 -57kg 장혜진(춘천시청)이 동메달을 보태고, 넷째 날인 21일에는 남고부 +87kg 강한국(철원고), 남일부 -87kg 김동윤(강원도체육회), 여대부 +73kg 김정민(경동대)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영국 맨체스터 세계그랑프리시리즈3에서 돌아온 남일부 -63kg 이대훈(가스공사)과 +87kg 조철호(에스원)가 추가 금메달을 따내고, 여일부 -62kg 유미진(강원도태권도협회)가 동메달을 보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3개로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897점으로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구의 경우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로 역대 최고성적으로 전국체전을 마쳤지만, 개최지 강원도의 홈 가산점에 밀려, 1,62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인천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1,501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경북이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1,351점)로 4위, 경기도가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1,345점)로 5위에 올랐다.
한편 내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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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태권도협회 오수일 회장과 양희석 전무이사를 비롯해 전국체전 선수단이 강원도의 태권도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