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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변재술 회장이 한국민간경비교육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故 박정희 대통령의 차녀로 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총재가 경기도 안산에 개원한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을 방문해 민간교육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은 현재 민간교육기관으로 관계부처에 인허가를 접수한 상태로, 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가 전문성있는 민간경비.경호요원 양성을 위해 부설기관으로 설립한 교육시설이다.
10월초 박근령 총재는 안산에 위치한 민간교육원을 방문해 개원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故 박정희 대통령의 차녀인 박 총재가 변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약 4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변 회장은 무술유단자로 대통령 가족 경호원으로 선발되어 故 박 대통령의 가족 경호를 전담했다.
특히 故 박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서거 이후에도 대통령 가족경호원으로서 故 박 대통령 일가 측근들 조차 떠난 상황에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신뢰를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총재의 교육원 방문에 무술협회 소속 경호요원들이 의전을 맡았으며, 교육원의 각 직무교육을 전담할 전문강사 약 100여명이 참석해 향후 박 총재의 행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박 총재는 “현 정부는 실정법에 저촉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비난받지 않는 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참석 인사들에게 민간경호경비교육원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또 “변 회장을 만날 때 이미 지근에 있던 사람들조차 떠날 때였다”면서 “정신적 아노미 시기에 만나 현재까지 약 40여년간 변함없이 지낸 사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 총재는 교육원의 최신시설로 설비된 강의실과 기계실습실, 체육관, 휴게실과 전자칠판을 비롯한 현장에서 운영하는 폐쇄회로, 넓은 체육관, 쾌적한 교육환경 등을 둘러본 후 “이정도 시설이라면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는 시설”이라며 “유능한 인재를 길러 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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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특수경호무술협회 박근령 총재(좌)와 변재술 회장(우)이 과거 대통령 영애와 경호원으로 만난 인연을 전하고 있다. |
박 총재를 무술협회 총재로 추대한 변 회장은 현 박근혜 대통령과도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총재는 “변 회장의 경우 오히려 (나보다)VVIP와 더 절친한 관계”라며 지난 박 대통령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한 새마음종합병원 활동시 송해 등의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했고, 변 회장 또한 일주일에 한두번씩 박 대통령이 직접 나와 어르신들을 돌볼 때 근접경호원으로 보필한 인연도 설명했다.
변 회장은 “한국민간경비교육원은 유능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집중적으로 경호와 경비에 대한 전문과정을 교육킬 수 있는 교육원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취업을 포기한 젊은세대들에게 경호.경비라는 전문교육을 통해 청와대를 비롯해 각종 정부기관의 경호와 민간업체의 경비, 연예인과 VIP들의 개인경호를 비롯해 해외의 유명인사 또는 아랍권 왕족 경호실 등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경호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