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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태권도협회 지민규 전무이사가 청주시민대상을 수상했다. |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지민규 전무이사가 ‘2015 청주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분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12월 18일 충북 청주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 전무는 지역 발전과 시민사회 기풍조성 등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 전무는 현재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충청북도체육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76년부터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약 15년간 선수로 활약,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태권도 공인 8단으로 1998년 제1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와 2000년 제3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국제심판과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국가대표 감독, 국기원 지도위원, 대한태권도협회 도장특별위원장, 전국17개시도전무이사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 전무는 그동안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