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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일 열린 2016년도 국기원태권도시범단 임명식 |
특수목적법인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2016년도 시범단 임명식을 통해 올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2월 1일 오전 11시 국기원은 정만순 국기원장으로 비롯해 오현득 부원장과 김현성 연수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86명의 시범단원 임명식을 가졌다.
국기원은 올해 시범단 감독에 지난 2011년부터 국기원 시범단 감독으로 6년째 활약 중인 최상진 우석대학교 교수를 그대로 임명했다. 또 성시훈, 박진수 코칭스태프에 20명의 상근 단원과 61명의 비상근 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 정만순 국기원장은 “어느 때보다 시범단원들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지난해 강원도에 위치한 해안초등학교 등 태권도를 접하기 어려운 오지마을이나 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군부대를 방문하는 등 국내에만 28회 파견시범을 선보였으며 카타르, 캐나다,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 해외 11개국을 순회하며 전 세계 태권도 전파를 위해 뛰었다.
또 서울시와 강남구의 지원으로 2015년 8월 28일부터 주5회 국기원에서 ‘위대한 태권도, 세상을 밝히는 태권도’를 주제로 상설공연을 펼쳐 내외국인 합계 2만 7천여명의 상시시범공연 관람객을 유치했다.
올해 시범단은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월 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림픽이 개최되는 브라질을 포함한 10여 개국에 파견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