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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들이 김종석 홍보대사의 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응원하고 있다.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임원들이 김종석 홍보대사의 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응원하고 있다.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씨가 경기도 양평에 아동과 장애인, 노년층 등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문화콘텐츠 장을 마련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아동학 박사로 현재 서정대학 교수로 활동 중인 김종석씨는 2017년 국기태권도의 미래가치가 장애인태권도에 있음을 인식하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김 대사는 아동과 노년층, 장애인을 위해 경기도 양평에 양수리빵공장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소외계층 지원에 나섰다.
소설가이자 KTAD 고문인 이외수씨와 김영복 세계경호연맹 경호학 교수가 창립한 무차별희망살포단의 부회장으로서 전국을 순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나눠주고 있는 김 대사는 이번에 빵공장을 개업하면서 해당 장소를 문화콘텐츠 장으로 활용하기로 계획했다.
지난 4월 26일 개업한 이래 현재까지 김 대사는 무차별희망살포단 김영복 이사장, 레슬링 올림픽금메달리스트 심권호 전 국가대표 선수 등과 함께 ‘무엇이든 얘기해보살’이라는 고민상담소를 설치해 상시운영중에 있으며, 향후 어린이와 노년층, 장애인,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 토크콘서트, 개그콘서트 등 웃음과 감동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KTAD 장용갑 회장과 박성철 실무부회장, 이환선 이사 등은 5월 18일 김 대사의 빵공장을 방문해 무차별희망살포단 운영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비롯해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