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성철, 이하 서울협회)가 1월 12일(목) 오전11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모처에서 ‘2023 제1차 대의원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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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2023 제1차 대의원 정기총회 및 이사회’ 모습. |
이날 회의장에는 장용갑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박성철 회장, 이철재 부회장, 이환선 부회장, 김연문 부회장, 김성배 부회장, 이상열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협회의 정기총회 및 이사회 개최 소식을 전해들은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김철오 총재와 김성천 상임고문이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장용갑 명예회장은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返)이라는 말과 청산이 푸른 한 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박성철 회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잘 지켜주어 지금의 만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는 매우 뜻깊은 한 해 였다. 여기계신 모든 분들이 다같이 고생했기 때문에 우리 협회가 전국장애인체전 6연패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중심이 되어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성배 부회장은 “앞으로도 박성철 회장님 옆에서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협회의 정기총회 및 이사회 개최 소식을 접한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김철오 총재와 김성천 상임고문이 회의장을 깜짝 방문했는데, 김철오 총재는 “만나뵙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렇게 장애인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들을 있기에 오늘날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가지않는 길을 앞장서서 가시는 여러분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우리 연맹은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 보고사항으로 2022년 제1차 대의원 정기총회 및 이사회 결과보고와 협회 보고사항이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1. 2022년 결산 및 사업결과의 건
2.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건
3. 임원 선임(안)의 건
4. 회장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의 건
5. 위임전결규정 제정(안)의 건
6. 기타안건으로 진행,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
http://www.tkdcnn.com/news/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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