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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 김태환 도지사가 참가 선수들을 환영하고 있다.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권도 유망주들의 힘찬 날개짓이 시작됐다.
1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7일간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제5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이하 제주평화기)’는 전국 323개팀 2,356명(중등부 922명, 고등부 1,43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매년 1월 전국 태권도 대회 중 처음으로 열리는 제주평화기는 동계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한 태권도 유망주들이 기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다.
제주평화기는 정부에서 2005년 1월 27일 ‘세계 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 선포함에 따라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평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2006년 창설된 전국 규모의 대회다.
특히 제주평화기는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태권도의 저변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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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강실 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21~24일까지 4일간은 고등부, 25~27일까지 3일간은 중등부 경기가 이어서 진행되고, 고등부의 경우 KTA가 지난해부터 각종 대회에 적용시킨 타격강도감지호구 방식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첫날 21일(목)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은 조영기 KTA 상임부회장, 오창수 KCTV 제주방송 사장,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태권도,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준표 KTA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영기 KTA 상임부회장은 대회사에서“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선포된 것을 기념하여 창설된 제주평화기대회는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와 대회 운영 등 여러 면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명실상부한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동계훈련 기간 동안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취와 보람을 느끼고, 미래에 도전하는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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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오선홍 전무이사가 KCTV 제주방송 태권도경기 해설을 맡고 있다. |
오창수 KCTV 제주방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겨울철 전지 훈련의 최적지로 스포츠 파라다이스로 인정받고 있다”며 “KCTV 제주방송은 앞으로도 태권도의 발전과 제주 스포츠 산업육성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에서 “겨울방학 기간에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에 와서 전국의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경기에도 참가하는 산 교육의 기회를 갖고 있는 만큼 태권도 유망주들의 인생항로에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차세대 한국 태권도 스타로 자라나는 여러분을 우리 도민들은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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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이하 제주평화기)’는 전국 323개팀 2,356명(중등부 922명, 고등부 1,43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
한편 제주평화기는 KTA와 KCTV 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MBC ESPN, 제주 삼다수, 제주은행, KRA 제주경마공원, 제주사랑렌트카 등이 후원한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자료제공 대한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