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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MGA 총회 |
지난 3월 26일 IMGA(International Multi Games Association, 회장 Kai V.Holm) Jens V. Holm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에 방문해 자신들이 주최하는 월드마스터게임(World Masters Games)에 태권도 ‘품새’가 올해 총회를 거쳐 정식종목으로 승인 될 것임을 알린 바 있다.
월드마스터게임이란? IMGA이 주관하는 대회로 만 41세 이상 성인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 1985년 캐나다 토론토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국제종합경기로서 지난 1월 동계대회가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면서 하계, 동계 대회가 정례화 됐다.
육상, 양궁, 축구, 하키, 스케이팅, 사격, 탁구, 스쿼시를 비롯해 약 20개의 종목이 참여하고 있으며, WTF는 지난 2008년 회원국 신청을 통해 현재 준회원으로 가맹되어 있다.
지난달 26일 IMGA는 2010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를 겸해 총회를 열고 ‘품새’를 2011년 유럽마스터게임부터 첫 선을 보이고 이어 열리는 2013년 월드마스터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음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서 Kai V.Holm 회장은 "태권도가 마스터스 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태권도의 교육적 측면과 세계적인 인기로 인해 마스터스 게임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고 품새의 정식종목 진입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정원 총재 또한 “품새가 마스터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더욱 촉진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것은 2013년 지중해게임과 2017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포함된 것과 달리 태권도의 또 다른 위업이다”고 표현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