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3 (토)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2112
발행일: 2010/07/19  국제태권도신문
한국, 월드컵 남녀우승 위해 쾌속질주
한국팀 우즈벡, 멕시코 차례로 격파, 여자팀도 8강 문턱에 성큼

세계태권도월드컵팀대항전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이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각국의 전력을 분석하고 있다.

한국대표팀이 남녀동반 우승을 향해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한국은 17일부터 중국 우루무치 신장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2010 WTF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의 예선 1, 2차전을 무난하게 승리했다.

 

대회 첫날, 한국 남자는 우즈베키스탄을 3대1, 여자는 멕시코를 4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순조롭게 출발했다. 18일 열린 예선 2차전에서도 남자는 멕시코, 여자는 호주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한국팀은 지난해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녀동반 우승에 실패한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코칭스태프는 외국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선수들의 몸 관리에 신경을 쓰며 동반우승에 강한 애착을 보이고 있다. 박윤국 한국팀 단장(전 포천시장)은 “2명의 선수가 경미하게 다쳤지만 경기를 하는 데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라운드 로빙(리그전) 방식으로 예선전이 치러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 각 부문 1위 5개 팀과 최우수 2위 3개 팀이 8강에 진출,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4강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19개 남자 팀과 20개 여자 팀이 참가해 단체전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이 대회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선수 랭킹 1위인 선수 10명을 포함해 210명이 참가했다.
 
본 기사는 중국 우루무치 현지에서 태권도전문기자회 공동기자단 서성원(태권라인) 기자가 송고한 글입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나사렛대학교대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 대회 광고
2025국기원 온라인광고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