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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7/19  국제태권도신문
두 번째 격파왕의 주인공은 누구?
2010 KTA 태권도 격파왕대회 개최(예선 8월 18일, 본선 9월 4~5일)

지난해 열린 '2009 정관장배 KTA 격파왕 대회'에 출전한 참가선수가 위력격파를 시도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가 격파의 최고수를 가리기 위한  ‘2010 KTA 태권도 격파왕대회(이하 격파왕)’ 예선을 오는 8월 18일(수) 한국체육대학교 핸드볼장에서 개최한다.


격파왕은 위력격파와 기술격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예선에서 선발된 부문별 각 8명(총 16명)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6회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기간 중인 9월 4일과 5일 양일간 본선에서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만 18세 이상의 태권도 유단자(국기원 단증 소지자)인 남자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격파왕은 위력과 기술 1개 부문만 선택 참가, 중복 출전이 불가능하며, 도전기회도 단 1번뿐이다.


각 세부종목별 최고수를 가리는 기존의 격파대회와는 달리 예선과 본선과정을 거치면서 위력격파와 기술격파 등 2개 부문에서 세부적인 종목의 성적을 합산, 진정한 격파왕 2명을 가려낸다.


우선, 위력격파부문은 주먹과 손날, 옆차기와 뒤차기 중 각각 1개씩 선택해 격파하고 규정종목 성적을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본선은 위력격파부문의 5개 세부종목인 주먹, 손날, 옆차기와 뒤차기(택1), 앞차기, 뛰어 돌개차기 등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이 격파한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


기술격파부문은 예선에서 체공 3단차기(3종), 체공 회전 3단차기, 뛰어 돌아넘어 2단차기 등 3개 종목을 실시, 합산점수로 본선 진출자 8명을 가려내고, 본선은 예선 세부종목을 모두 포함시킨 상태에서 높이 뛰어차기, 체공 연속 다단차기, 연속 뒤후려차기, 투척물 격파, 자유구성 기술격파 등 5개 세부종목을 추가로 실시해 승자를 가려낸다.


격파왕의 채점 및 판정은 지난해 마련한 ‘격파 판정 및 운영 지침’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각 부문별 격파왕은 참가신청시 자동으로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KTA는 지난해와 달리 위력격파부문 예선종목에 손날격파를 추가시켰고, 주먹과 손날의 격파물을 통일시키기로 했다.


또한 기술격파부문 중 ‘멀리 뛰어차기’ 종목을 타 종목에 비해 채점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부상위험이 높은 관계로 제외시켰다.


격파왕 부문별 1위는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의 부상과 상장이 주어진다.


격파왕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7월 23일(금)까지 대회참가신청서, 단증 사본, 대회 참가비(20,000원) 입금증 사본을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KTA 홈페이지(www.koreataekwondo.org)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13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격파왕 예선에는 위력격파부문 117명, 기술격파부문 70명 등 총 187명의 격파 고수들이 참가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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