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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G20 성공기원 국민결의대회에 초청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시범단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태권도의 활성화와 수련인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시범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지난달 29일 종로 보신각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G20 성공개최 기원행사에 초청되어 식전 행사를 도맡아 행사참석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국가 의식을 고무시키고 국기인 태권도의 강인함과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는 곧 태권도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서울에 연고지를 둔 FC 서울과 협약을 맺고 ‘태권도의 날’을 지정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부산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때 멋진 시범공연을 펼쳐 이날 참석한 6천여명의 태권도인들과 1만여명의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와 FC 서울이 함께한 ‘태권도의 날’은 이날 경기에서 시범공연과 더불어 태권도 수련인들 6천여명을 무료로 초청해 일요일을 맞아 태권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행사로 거듭났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