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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종 종로구청장(좌)과 최종복 종로구태권도협회장(좌)이 선수들과 심판들에게 공정한 경기, 깨끗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선서를 받고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제13회 종로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 태권도 품새대회’가 7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0여개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승패를 가르고 상호간 경쟁을 하는 대회이기보다는 종로구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단결력을 보여준 대회로 선수들과 관중 1천여명의 성원속에 개회를 알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종로구태권도협회 최종복 회장(종로구태권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람중심 명품 도시인 종로구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올해를 맞아 13회 대회를 개최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품새대회는 올바른 정신 자세가 강조되는 스포츠이므로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 주시길 바라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로구청장기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은 각 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모두 좋은 성적으로 도장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또한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을 환영하며 “멋진 폼으로 기량을 발휘해 후회없는 대회로 선수들과 부모님들의 기억에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종로구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품새만으로 한정해 생활체육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품새를 통해 남녀노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수련층의 폭을 한껏 확대시켰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가리지 않고 보고 즐길수 있는 대회로 만들었다.
특히 종로구시범단의 시범에는 참석내빈들과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져 구를 대표하는 시범단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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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선보인 종로구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은 그 동안 훈련의 성과를 보여주듯이 섬세하고 하나된 힘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
김영종 구청장과 최종복 회장은 이날 시범단원들 및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다치지 말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라”고 당부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참가선수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회가 끝난후 최종복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유치부 어린이부터 노인(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익히고 숙지하여 즐길 수 있는 구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태권도의 활성화를 대회를 통해 학부모님과 회원(자녀)들과의 정을 나누는 창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다음 대회에는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해 태권도인들만의 잔치가 아닌 종로구민들의 잔치로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