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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장애인 지도자 사범교육을 실시해 약 5,000여명에 이르는 장애인 전문 태권도 지도자를 배출했다. 지난 4월 8일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교육장을 방문해 국내 지도자들에게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무상으로 단체등록증을 발급한다.
장애인협회는 도장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사범 지도자 교육 및 자격시험을 실시해 현재까지 약 5,000여명에 이르는 전문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를 육성했으며, 이에 따라 단체등록증을 발급해 대외적으로 장애인 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만이 일반수련생 및 장애인수련생들을 지도할 수 있음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장애인협회는 일선 도장이 수련생 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태임을 감안해 장애인 사범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 중 체육관을 운영중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단체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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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단체등록증 견본 |
장애인협회의 단체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홈페이지(
www.kotad.or.kr)로 접속해 단체등록증 접수양식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기타 장애인 지도자 자격증 및 교육, 단체등록증과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0 올림픽주경기장 B-14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02)424-5982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