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임원 선출과 관련해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집행부에 위임해주는 태권도계의 악습을 타파하고 민주적이고 형평성에 맞게 대의원들이 직접 추천해 이사를 선출하는 규정을 준수할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협회는 10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2012년 제6차 전체이사회’를 열고 대의원 총회에서 임원 선출 건을 다룸에 있어 전 이사에 대한 선임권을 집행부에 위임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대의원들의 직접 추천해 이사 선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서울시협회는 ▲2012년 2, 3차 상임이사회 결의사항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대표선수단 지원 등에 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2013년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 ▲강남구지회 민원 등의 부의안건을 상정했다.
강남구지회의 경우 일부 회원들이 9월 말경 민원을 제기한 것을 다룬 건으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감사위원회(위원장 장용갑, 간사 정연준)를 구성해 현재 민원이 제기되어 있는 강남구, 강동구 등에 대해 행정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결정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