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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0/13  국제태권도신문
중고연맹회장선거, 이철주 동성고 감독 출마선언
“지난 4년간의 반목과 불신 막중한 책임감 느껴”

제14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이철주 교사와 그를 지지하는 지도자들이 출정식을 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8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 역임하고 선수경력 15년, 지도자 경력 31년의 엘리트 체육인인 동성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이철수 교사가 오는 10월 24일 대전 일원에서 치러지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10월 11일 오후 1시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철주 교사는 자신을 지지하는 학교팀 감독, 코치 20여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중고연맹 회장 선거에 나서는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


이철주 교사는 이날 준비한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4년간 반목과 불신의 중.고연맹을 지켜보며 이제 저에게 주어진 시대의 막중한 책임감을 깨끗한 힘으로 감당하고자 한다. 어느 종목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340여개교의 거대 가맹단체로서 집행부내에서의 갈등, 회원들 간의 불신과 투명성 결여 등 이제 회원들이 나서서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중.고등학교 지도자들은 선.후배 및 사제지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런 맥락에서 변화하는 태권도 경기문화에서 신뢰와 화합속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하는 건강한 중고 연맹이 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철주 교사는 자신의 공약사항으로 “집행부 구성시 능력과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구성할 것이며 중.고 지도자협회 회장을 당연직 이사로 선임해 지도자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임기를 보장해 체계적으로 연맹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철주 교사는 “주위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떠올려 봐라. 어떨 사람인가? 실수를 하면 인정할 줄 알고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늘 원칙을 지키는 예측가능한 그 사림이 나 이철주라고 생각한다. 지도자 여러분이 기댈 수 있는 넓고 든든한 어깨이고 싶다. 지도자 여러분만 바라보고 웃음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4일 치러지는 ‘제14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는 이날 출마를 선언한 이철주 교사를 비롯해 지난 7월 공식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은 홍선기 성화전기 대표이사, 4선에 도전하는 현 김충열 회장 3명만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중고연맹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귀전)를 구성해 공정하고 깨끗한 직선제 민주주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반만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날 출마 간담회에서 이철주 교사가 발표한 출마의 변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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