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회가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서울시협회는 태권도계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주의 달인 L씨가 태권도계 전반에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 인사가 태권도계에서 퇴출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에서 이번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울시협회는 1980년대 정치 폭력사태 용팔이 사건의 배후자로 알려진 L씨가 태권도계에서도 마찬가지로 2001년 4.16 학생소요사태, 2002년 1.24 대한태권도협회 선거방해 사태, 2009년 1.19 국기원 업무방해 사태, 2012년 10월 오 모씨의 서울시 고발건 등을 사주했다고 보고 태권도의 이미지 제고와 질서확립을 위해 L씨가 태권도계에서 퇴출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협회 한 관계자는 “홍 회장은 태권도계에 많은 도움을 주며 잘 하고 있는데 L씨 때문에 태권도가 구시대적으로 퇴보하고 있다”며 “태권도 근대화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L씨를 영구 퇴출하고 태권도에 새로운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협회 장용갑 부회장은 홍준표 회장 면담 요청 공문을 직접 양진방 사무총장에게 전달했으며, 서울시는 이 공문을 홍준표 회장 사무실, 자택 등에 보낸 상태다.
<국제태권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