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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31  국제태권도신문
임윤택 후보,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서신 발송
"순수한 태권도 지도자로서 정직함과 순수함 지키는 회장 될 것"

존경하는 태권도 도장 가족 여러분!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임윤택 후보입니다.

 

제가 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것은 태권도장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여러분과 같은 일선 지도자로서 도장 지도자 여러분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과 지원속에 도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에서입니다.

 

저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의 집행부 일원으로 활동을 했지만 그 역량은 용산구 청우체육관, 관악구 정의체육관, 동작구 신광체육관을 거쳐 현재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신성체육관 총 관장으로 40여 년간 체육관을 운영한 노하우와 동작구태권도협회장, 성남시 분당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태권도 지도자들의 도움과 성원이 저 같이 일선에서 도장을 운영해온 지도자가 중앙에서 현실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제 대한태권도협회는 도장 지도자들의 애환을 알고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협회를 통해 지도자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임윤택은 일선 도장 지도자들이 대한태권도협회의 주인이며, 실질적인 실무자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도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현재 태권도장은 유소년 및 청소년, 청장년층 수련인구의 감소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련인구의 감소는 저 출산 등의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의 유산인 태권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도장활성화의 가장 큰 과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반드시 배워야 할, 자기방어와 신체건강을 위해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운동이라고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전국 17개 시.도 협회가 태권도 도장 활성화를 위해 공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과학적으로 태권도의 장점을 분석, 연구하여 명확한 이론과 근거를 바탕으로 태권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또 배워야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을 확대시키겠습니다.

 

둘째,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과 제25대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의 업적을 이어 가겠습니다.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 창설자인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를 전 세계인의 태권도로 만든 장본인이십니다. 남들이 100년 걸려도 하기 힘든 올림픽 스포츠에 당당히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 국가들이 ‘태권도=한국’을 알 수 있게 만들고 국내에도 태권도를 국기화 시켜, 대한민국 남자라면 필수적으로 배워야할 전통 무도라는 인식을 뿌리내리게 만들었습니다.


김운용 전 부위원장이 태권도의 발전을 이끌었다면, 홍준표 회장은 태권도가 재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4년간 홍준표 회장은 우리 태권도인 스스로 풀기 힘든 과제인 태권도장 부가세 10% 면제, 국방부장관기 대회의 존속, 태권도 시범 공연장 건립, 국가대표 시범단 국비 지원 등을 통해 태권도가 제2의 중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였습니다.


저 임윤택은 회장에 당선되면 김운용 전 부위원장과 홍준표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모시고 그분들이 만들어온 또 우리에게 준 태권도의 길을 잘 이어받아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태권도를 익히고 가르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셋째, 태권도에 특정 정치 이념이 담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대한태권도협회가 많은 정치인들을 모시고 혜택을 본 것도 있지만 득이 있는 만큼 실(失)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도장운영에 있어서는 정치인 회장은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수련생들의 학부모가 타 운동으로 빠져나가는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 임윤택은 순수한 태권도 지도자로서 태권도가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순수한 스포츠와 무도로서 남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정당과 특정 이념에 사로잡혀 협회를 운영한다면 그 영향은 고스란히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고 이는 태권도를 배우는 수련생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저는 태권도인 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의 미래인 태권도 수련생들이 정확한 역사인식과 바른 이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태권도 도장 지도자 여러분, 수련인 여러분!!

 

태권도는 이제 세계를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이자 바른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무도교육으로 도약할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태권도의 대표적인 인식은 정직함, 순수함입니다.


태권도 지도자를 대표해 이 정직함과 순수함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3년 1월 31일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장 후보 임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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