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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암연맹의 서신과 13개 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의 임윤택 후보 지지 탄원서 |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PATU, 회장 Ji Ho Choi)과 17개 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 중 13개 시.도협회가 제26대 대한태권도협회장 임윤택 후보를 지지한다는 서신과 탄원서에 서명했다.
팬암연맹은 Choi 회장의 서신을 통해 “임 후보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한다”면서 “팬암연맹은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임 후보가 당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17개 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 중 13개 시.도협회에서도 임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태권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줄 수 있고, 태권도인의 권익을 위해 태권도인 스스로가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인인 임윤택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면서 임 후보의 지지를 위해 전국 장애인 태권도인구가 동참해줄 것을 피력했다.
한편 지난 23일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전국태권도지도자연합(대표 장용갑)은 2월 1일 여의도에 위치한 새누리당 당사에서 ‘국회의원 겸직 행위 반대 및 태권도계 정치 낙하산 인사 입성 반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중에 있으며, “김태환 의원이 대한태권도협회장 출마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임 후보를 지지한 13개 장애인협회와 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김태환 의원 자택, 구미 지역구 사무실, 국회, 새누리당 당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서의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국제태권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