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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고학년부 우수선수로 선발된 강미르(홍) 선수의 경기 모습. |
전국 어린이 태권도 수련인들의 대축제인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가 5월 2일부터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대회인 이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현부)과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회장 오수일)와 초등연맹이 주관했으며, 영월군, 영월군체육회, 영월군태권도협회, 스포츠토토가 후원했다.
초등연맹은 유소년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학교팀 선수들이 출전하는 A리그와 도장 수련생들이 참가하는 B리그로 나뉘어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A리그 805명, B리그 402명 총 1,207명이 참가했다.
대회의 판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초등연맹은 세계태권도연맹 공인 전자호구인 대도 전자호구를 A리그 전체에 사용했으며, A리그 남.녀고학년(5, 6학년) 8강전부터는 영상판독을 실시했다.
초등연맹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A리그 체급별 1위자에게 문화상품권과 도복을 지원하며, 부별 우수선수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5인단체전 A리그 1, 2, 3위팀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차등지급한다.
대회 첫날 A리그 저학년부(1, 2학년)는 일동초등학교가 두각을 나타냈다. 일동초는 플라이급 주지훈 선수와 통합미들급 나정후 선수가 1위를 차지한대 이어 통합라이트급 서은찬 선수가 2위에 올라 우수선수상(주지훈)과 지도자상(주재필)을 수상했다.
여자중학년부(3, 4학년)는 이월초등학교가 약진을 보였다. 이월초는 통합밴텀급 이은별 선수가 1위, 핀급 정혜인 선수가 3위에 올라 우수선수상(이은별)과 지도자상(이용)을 받았다.
여자고학년부(5, 6학년)에서는 성주중앙초등학교가 플라이급 강미르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강호동 코치가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