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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보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영복 서울시협회 전 부회장 |
오는 27일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1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장 보궐 선거’에 강영복 前 서울시협회 부회장이 단독후보로 입후보 했다.
서울시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한식)는 “12일 정오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영복 전 서울시협회 부회장만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강 전 부회장은 서울시 동작구에서 비둘기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태권도협회 감사, 서울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시협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공정한 선거를 하겠다”며 부회장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전 부회장이 이번 선거에 내세운 공약은 ▲적절한 인적구성 및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과 효율적인 수익사업 추진 실행 ▲공동체 조직으로서의 체질개선과 회원 및 구지회 등 유관단체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조직의 활성화에 기여 ▲공익단체로서의 대외 신뢰도 제고와 운영의 공유화를 실현 ▲태권도 조직의 주체로서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도약 추진 4가지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