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오마이뉴스 광주전라 8·15 통일기원 태권도 품새 대회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광주소재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마이뉴스 광주전라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판석)가 주관한 이 대회는 광주광역시가 후원했으며, 유치부,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개인전에 750여명, 단체전에는 35개팀 175명, 태권체조 8팀 83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 대회에는 유치원생부터 일반부까지 모두 1,000여명 넘는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관계자들은 품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태권도 저변확대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판석 광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예의, 인내와 극기, 백절불굴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운동”이라고 말하고, “태권도의 맥은 바로 품새에 있는 만큼 태권도의 세계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상호 오마이뉴스 광주전라 운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태권도 품새는 가상의 적을 놓고 공격과 방어를 연무하는 태권도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는 태권도의 정수”라며, “대회를 통해서 태권도가 시민 속에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 왕중왕 입상자와 단체팀 종합순위는 다음과 같다.
▲개인전
△유치부 박희원 참사랑유치원(문산태권도장) △초등부 1, 2학년 이승호 신가초(신가태권도장) △초등부 3, 4학년 김상범 수창초(정인태권도장) △초등부 5, 6학년 최현우 만호초(만호태권스쿨) △중등부 김영민 신가중(신가태권도장) △고등부 고은희 상무고(만호태권스쿨)
◆단체팀 및 태권체조 종합우승
▲초등부 저학년 만호태권스쿨(김현수, 신지웅, 김재형, 이창호, 현규원)
▲초등부 고학년 한울체육관(김예솔, 박지은, 도우미, 김희창, 윤덕현)
▲중등부 건강한태권도장(채장원, 고인석, 홍대표, 서영수, 최태연)
▲고등부 만호태권스쿨 (김은영, 한진순, 김명준, 김민석, 고은희)
▲대학/일반부 송원대학(유승근, 박광수, 신익준, 이환주, 박선호)
▲태권체조 석경태권도장 (김 민, 김재민, 박미승, 박민지, 박진원, 서정욱, 이남기, 이지용, 이혜림, 정민우, 차록인, 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