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광주광역시협회장배 태권도 품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황일봉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과 나무석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귀빈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정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남구청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지난해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남구청의 효사랑 심벌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번 대회부터 전 출전선수가 착용한 도복에 효사랑 심벌마크를 부착해 태권도를 통해 예절의 근본인 효를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막식 식후행사로 조선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고단자 품새인 십진과 태권체조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성인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에는 776명, 단체전에는 29개 팀 145명 등 모두 92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최근 태권도 품새대회가 활성화되면서 2007년에도 많은 품새대회가 개최될 전망인 가운데 광주 남구청과 남구지역 태권도체육관 관장협의회가 연합해 품새대회의 개최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