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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11/16  국제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시범단, 태국 순방 공연 대성황
원주민 학교 및 국제학교에서 ‘한류=태권도’ 널리 알려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이 방콕 국제학교 한국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평구청(구청장 김우영)과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박성철)이 후원해 지난해 창단한 은평구태권도시범단(단장 박용근)이 2015년도 해외 교류 일정으로 태국 방콕을 방문해 한국과 태권도 홍보사절단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냈다.


은평구시범단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시범단 35명이 태국 방콕으로 파견됐다.


이들은 태국 순방 첫 일정인 현지시간 13일 약 2천여명의 초, 중, 고등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왓붓타부차 원주민학교(Watputthabucha School)에 방문해 태권도 기본동작 및 품새, 격파를 비롯해 태권체조 등을 선보이며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 유연함을 보여줬으며, K-pop에 맞춰 선보인 태권체조 시연에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하고 박수를 치며 함께 즐기는 태권도 시범으로 거듭났다.


14일 진행된 시범은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권 및 유럽 등지의 학생들이 모여있는 에까마이 국제학교(Ekkamai international  school)에서 진행됐다.


약 1천 2백명의 학생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된 시범은 태권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특히 태권도에 대해 친근감이 있는 한국 학생들과 중국, 일본 학생들은 태권도 격파 및 고난이도 기술에 환호와 박수갈채를 쏟아냈고, 유럽, 팬암지역 학생들 또한 익숙한 K-pop에 맞춰 진행된 태권체조에는 함께 어깨춤을 뜰썩 거리면서 호응해 관객과 시범단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됐다.


에까마이 국제학교 송지원 학생은 “태권도 단체가 우리학교에 와서 한국문화를 널리알려줘 매우 감사하다”면서 “오늘 공연을 모든 태국학생들이 너무 재밌게 봐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 은평구태권도시범단 파이팅!”이라고 태권도 시범의 감동을 전했다.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이 방콕 현지 원주민 학교 학생 2천여명이 운집한 체육관에서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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