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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태권도시민연대가 노원구태권도협회장의 비리의혹에 따른 협회장 퇴진촉구 집회 신고를 접수했다. |
바르게태권도시민연대(공동의장 조상용)가 노원구태권도협회장 A씨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신고를 접수했다.
바태연은 오는 7월 26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모 체육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바태연측은 “노원구태권도협회의 운영과 관련해 회장의 운영비리 의혹을 다수의 회원들로부터 제보 받은 상태”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체육단체 비리 의혹이 불거진 회장 A씨에 대한 퇴진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집회는 노원구 회원들이 협회장의 비리 의혹을 해소해달라는 요청에 의해 계획됐다”며 “명명백백히 노원구협회의 운영비리를 밝히고, 투명하고 공정한 단체로 거듭나 회원을 위한 협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자의 퇴진을 촉구하고, 수사기관의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