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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과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배우 선우재덕을 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과 2017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이연택)가 배우 선우재덕을 태권도원 및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월 28일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TPF 김성태 이사장과 이종석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우재덕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배우 선우재덕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영상물등급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축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해오고 있어 태권도원과 세계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재덕 홍보대사는 “태권도 성지를 자부하는 태권도원과 조직위원회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태권도원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PF 김성태 이사장은 “170여개국 1천 9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TPF와 조직위는 정부, 지자체, 태권도단체, 홍보대사 등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