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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안종수 회장과 한창헌 실무부회장이 경기규칙강습회 및 품새교육에 참가한 대구 지역 태권도 지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2018년 대구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안종수)가 남다른 결속력을 보이며, 2018년 경기규칙강습회 및 지도자 품새 교육을 개최했다.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강습회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대구 지역 태권도 지도자 811명이 참가했다.
대구협회는 이번 교육을 경기규칙과 품새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했다.
첫 날 강습회는 대구협회 한창헌 실무부회장의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새롭게 바뀐 겨루기와 품새 경기규칙에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품새를 필두로한 실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대구협회의 이번 교육은 ‘열외나 특혜가 없는 교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70을 넘긴 지도자와 20대 지도자 모두 동일한 교육과 교육시간을 엄수하도록 했으며, 모두 동일한 공인도복을 입고 교육을 받도록 하면서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정용원, 이봉환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강사는 “대구협회 지도자들의 결속력과 참여의식은 전국에서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며 “대구에서의 강의는 늘 부담스럽다‘고 대구협회 지도자들이 결속력과 높은 교육 열의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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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2018년 경기규칙강습회 및 품새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811명의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
<박윤수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