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8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6418
발행일: 2018/09/05  국제태권도신문
장애인태권도 배척 즉각 중단하라!
장애인태권도시민연대 정부 상대 태권도의 날 시위

2018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뒷편으로 장애인태권도를 등한시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규탄하는 1인 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장애인태권도 인권보호 시민연대(대표 박성철)가 정부의 장애인태권도 소외정책에 대외투쟁에 나섰다.


태권도의 날인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식이 열린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태권도 문화콘텐츠화’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인태권도를 소외하고 배척한 행위에 대해 반성과 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펼쳐졌다.


이날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문체부는 노태강 2차관을 참석시켰다.


지난해 문체부는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국장급 인사를 참석시켰다가 일부 태권도인들로부터 “태권도를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국장급이 어디서 축사를 하느냐”며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이날 노 차관이 태권도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장애인태권도시민연대의 시위는 진행됐다.


시위자의 피켓에는 ‘대한민국 정부는 장애인태권도를 등한시하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과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태권도 5대 유관단체로 인정하고 단체장들의 협의체를 즉각 구성하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태권도 실무자와 반드시 협의해 장애인태권도 활성화 정책을 즉각 수립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민연대측은 “문체부가 태권도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제도개선 TF를 구성했는데 인적구성을 봐라 과연 1천 7백억원의 국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TF가 과연 그 인원으로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특히 2020 도쿄패럴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도입됨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장애인태권도를 소외하고 배척하고 있다. 장애인태권도는 국기태권도의 미래가치임에도 문체부는 전혀 미동도 없다. 그래서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서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6건)
이건 아니지요 관장  l  2018.11.03 02:16:39
장애인태권도가 왜 들어가야 하나요? 장애인들이 그런 단체가 되는 것을 원하던가요?
제가 보기에는 비장애인들의 정치적 야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장애인을 섬기는 것이지 자신들의 욕망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꼭 명심해야 합니다.
뭐가 그리 어려운가? 조처장  l  2018.09.10 15:28:51
뭐가 그리 어려운가, 조금씩만 파악하고 이해하면 될것을 터지면 땜방하듯
참 답답한 실정,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는 이나라 관료들에 답답함이
다시 한번 드러나오는 현실 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현실들만 보기 급급하니, 힘 없는 이들에 함성을 어찌
비난 할 수 있으랴.
문체부는 각성하라 죤 김  l  2018.09.09 10:36:09
문체부는 각성하라 .
해외 태권도 인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장애인 태권도 협회 를 인정하고, 태권도 위상을 바로 잡아라.
시애틀에서.
Ministry of Culture sport and tourism Daniel  l  2018.09.09 05:24:55
There is a need for taekwondo for the disabled and the paraplegic. There are many of us who is ignored by the main stream taekwondo associations and competition.
이름뿐인 태권도의날 태권민족  l  2018.09.06 17:49:53
'태권도의 날'은 "세계태권도인들 간의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06년 7월 25일 베트남 호치민시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열린 WT(세계태권도연맹)정기총회에서 매년 9월 4일로 정한 날이다
'태권도의 날' 선포식은 2006년 9월 4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과 함께 거행된 이날 행사는 세계 59개국에서 임원 179명, 선수 386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의 날' 선포식과 기념 심벌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태권도시범단원들의 태권도 시범이 펼쳐져...
해외에서 보는 태권도의날 Master  l  2018.09.06 17:20:53
답답합니다.
문체부입니까.문대통령입니까.?
이정부는 장애인을 국민으로 보지 않나보내요.슬픕니다.
현정부와 그 당을 지지 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이젠 알리고 큐탄해야 할듯 합니다.
도쿄페럴림픽에 당당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들어갔는데도..
태권도의날? 태권인  l  2018.09.06 16:57:30
장애인태권도 협회는 왜 인정받지 못해야하나? 태권도의 날은 태권도를 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의
날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렇지 못하는데 태권도의 날이 무슨소용인가?
장애인단체를 차별해도 되는가 장계주  l  2018.09.06 15:29:55
장애인 차별법도 지키지 못한 행정이 말이 되는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왜 빠지고 4개단체만 가는지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
문체부는 각성하라.
장애인단체를 차별해도 되는가 장계주  l  2018.09.06 15:07:45
말로는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라 하면서 장애인 차별법도 지키지 못한 행정이 말이 되는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왜 빠지고 4개단체만 가는지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
문체부는 각성하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정해야합니다! 김성식  l  2018.09.06 11:43:12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를 등한시 하는 정책을 즉각 증단하고
5단체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는곧 모든 태권도인의 바램이며 장애인을 위한 올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장애인태권도를 문체부는 소외하지마라~!! 태권왕자  l  2018.09.06 10:37:33
장애인 태권도인들은 언제까지 소외 당하고 있어야 하는가.
비장애인들만 올림픽이 있는게 아니다. 장애인들도 올림픽이 있다.
문체부는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다.
탁상 행정만 하지 말고 문체부는 발벗고 나서라~!!
문체부는 5대단체 인정해라~!! 태권왕  l  2018.09.06 10:32:49
문체부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구분 하지 마라
정부는 어찌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구분하는가
장애인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어찌하여 장애인 태권도 빼고
정책을 논하고 있는가 문체부는 5대 단체로 인정 해라
문체부는 5대단체 인정해라~!!
5대 단체로 인정해라 문체부는 # 전임 지도자  l  2018.09.06 09:22:20

문체부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구분 하지 마라
정부는 어찌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구분하는가
장애인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어찌하여 장애인 태권도 빼고
정책을 논하고 있는가 문체부는 5대 단체로 인정 해라
즉 각 시행하라! 진천수  l  2018.09.06 09:13:39
벌써 1년여간의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말로만떠들지말고실행에옮기시요
만약시정되지않고계속해서4개단체로간다고한다면
우리도단체행동을할수밖에없을것입니다
장애인차별말고5개단체로인정해야할것입니다
문체부는 각성 해라 ~~
태권도 5단체가 그리어려운가요? 태권맨  l  2018.09.06 08:58:22
현재 태권도 4개 단체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왜? 4개 단체에서 빠져야 하는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한다면 간단한 일이 아닐까요? 빠져야 할 명분이 있다면 당연히 빠져야지요~~~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를 포함한 5개 단체가 인정되어야 할 것 입니다.
장애인을 무시하는 정책이 계속 진행된다면 거센 반발에 부딫 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경상북도태권도협회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나사렛대학교대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 대회 광고
2025국기원 온라인광고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