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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규현 사범의 특임지도자 위촉을 축하하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상욱)은 5월 19일(화) 태권도원 특임지도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TPF는 특임지도자로 공인 9단에 제9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규현 사범을 위촉했다.
이번 특임지도자 위촉으로 태권도원 상징성 강화와 수련·체험 프로그램 연구·개발 자문 등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후 TPF 교육부 관계자들과 태권도 교육에 대한 방향과 지도자 자질 등에 대한 자문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규현 특임지도자는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상징성과 의미가 부여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PF 이상욱 이사장은“특임지도자 위촉으로 태권도원에서의 수련·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원 상징공간 준공과 더불어 수련·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