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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07  국제태권도신문
국기원 ‘들러리’된 국기원 이사 후보 접수자… ‘낙하산 인사’ 챙기기 의혹
이사장의 ‘내 사람이 먼저다’ … 이사 후보 접수자 불만 폭증

▲사진: 지난 10월 14일 열린 국기원 ‘2022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 모습.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

[국제태권도신문]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이 지난 9월 28일(수)부터 10월 12일(수)까지 (15일간) 실시한 국기원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과 관련하여 ‘국기원 낙하산 인사’논란이 확대되고, 이미 결정된 결과에 국기원 이사 후보 접수자들은 ‘들러리’가 되었다는 의혹과 함께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은 국기원 정관 제9조, 국기원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등을 관련근거로 태권도와 비태권도(경제, 언론, 회계 등)를 모집분야로 정했으며, 자격요건은 △모집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종사한 경력이 있는사람 △국기원 전관 제12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국기원 정관 제8조 제2항에 따른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이 아닌 사람이며 국기원 정관에 따라 이사추천위원회는 재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할 이사 수의 2배수를 이사회에 추천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이번 공개모집에는 200여명이 넘는 접수자가 발생했으며 이가운데 4명이 이사 후보자로 선정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태권도9단회 모씨 등 현 국기원 이사장의 최측근과 이사추천위원의 직장 동료가 이사 후보로 접수하여 최종 4인에 선정 되는 등 ‘국기원 낙하산 인사’논란과 이사장의 ‘내 사람 먼저 챙기기’, 이사 후보 접수자에 대한 ‘들러리’라는 비판과 함께 이사추천위원회에 대한 불만과 공정과 화합, 협치와 통합, 존중은 온데간데 없이 몰상식한 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며 비난의 수위가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과 관련하여 내부 관계자 A씨의 “이동섭 원장이 국기원장 선거 출마로 인해 원장직을 사임했을 당시 전갑길 이사장이 이미 자기 사람들로 이사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후보 접수자들의 반감과 분노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다.

이번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에 접수한 B씨는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접수)부터 불만이 많았다”며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요청한 구비서류를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불편했다. 응모자의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는 본인이 직접 해당 기관에 방문하여 발급을 받아야 했는데, 이것은 시대에 뒤처지는 행위이며 어렵게 준비하여 접수를 했어도 본인이 왜 떨어졌는지, 누가 붙었는지 현재 진행상황을 전혀 알 수 없었다. 이것은 누가 들어도 밀실야합이고 내 몫 챙기기다. 이사추천위원회는 지금이라도 후보자 선정에 따른 모든 후보자의 점수 및 기준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논란과 더불어 전갑길 이사장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사장 승인과 관련하여 특수목적법인 국기원이 과거 전과 전력이 있는 전 이사장을 재승인 할 것인지를 놓고도 많은 태권도인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권도계 중진은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은 최고의 태권도 교육기관이며 공인단의 최고 발급기관이다. 이러한 국기원의 법적 대표자가 과거 전과 전력이 있음에도 국기원의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 이사장의 승인을 허용한다면, 문체부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저버리는 행위이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혔다.

또한 과거 전갑길 이사장이 국기원 이사로 지원했을 당시 관악구 모 정치인을 대동하여 장용갑 이사추천위원장을 방문, 자신이 이사로 뽑힐 수 있게 힘을 써달라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오는 등 현재 전갑길 이사장에 대한 의혹과 비판이 쉽사리 사그라 들지 않는 모양새다.

한편, 이를 지켜보는 태권도인C씨는 “이사의 선출과 이사의 연임을 이사본인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단체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다”며 “공정과 상식, 자유를 위해 기득권을 청산하고 개혁이 필요하다. 그들이 그토록 외치던 공정과 화합, 협치와 통합, 상식과 존중이 허공의 메아리로 떠도는 지금 태권도의 미래와 후진들의 앞날에는 어둠만 가득할 것 임을 바로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태권도신문, tkdtimes@tkd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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