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현도)와 태권도 고수회(회장 박명규)가 지난 5월 12일(금) 태권도 고수회 사무국에서 태권도 인재 양성 및 공동연구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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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정현도 학과장(좌측)과 태권도 고수회 박명규 회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이날 양 단체는 태권도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신입생 추천과 진학 정보교류, 재학생들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고수회 지도진 초정 특강 및 세미나 개최와 졸업생들의 고수회 도장 취업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정현도 학과장(국기원 9단)은 “대한민국 태권도 품새와 격파부문 최강자로 인정 받고 있는 태권도 고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태권도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와 함께 졸업생들의 취업지원 등 태권도학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기(國技)태권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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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고수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태권도 고수회 박명규 회장은 “서남권 최초 태권도 거점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있는 세한대학교 태권도학와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수많은 태권도장들이 겪고 있는 도장 활성화와 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태권도 학과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2년도에 태권도 선수단을 창단, 2006년도에 태권도학과를 신실하여 그동안 세계태권도한마당 3연패, 태권도원 시범경연대회 4회 우승, 한국대학연맹회장기대회 우승 등을 차지 한 바 있으며 현재 겨루기, 품새, 시범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진으로는 정현도 학과장을 필두로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 한 최공집 교수(체육부장), 서민영 교수, 문종숙 교수, 서지훈 교수와 겨루기 김제엽 감독, 품새 최 율 감독 등이 문무를 겸비한 실무형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태권도 고수회는 지난 1992년 신설된 태권도 한마당 대회 우승자들로 태권도 공인 6단 이상의 고단자들이 모여 1994년 3회 대회 이후 한국 태권도 고수회를 창립했으며, 현재 정회원, 지도위원, 자문위원, 고문단 등 전국에서 110여 명이 활동하고 있고 고수회 6대 집행부로는 박명규 회장(고수회 드림태권도)을 비롯하여 원명구 수석부회장(경희대 석사 명성태권도), 신용희 부회장(경희대 태영태권도), 이태석 부회장(경희대 우성태권도), 이종철 부회장(경희대 정우태권도), 신충열 사무총장(차오름태권도) 등과 10명의 부장들이 태권도 품새 발전 및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올 해 2회를 맞이하는 ‘월출산배 겸 세한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4일간)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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