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현도)와 각 지역 태권도 시범단 대표들이 지난 14일(목) 한류태권시범단 경기지회 사무국에서 태권도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와 시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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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장 정현도 교수(가운데)와 각 시범단 대표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 모습. |
이날 각 팀들은 세한대 태권도학과와 태권도 시범 기술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 신입생 추천과 진학 정보교류, 세한대학교 초청 합숙 훈련, 현장 체험,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고 지도자들은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 한 시범 팀은 영웅시범단(박창근), 키즈석사시범단(신재호), 장원시범단(장현이), 챔피언시범단(박철배), 대전삼우시범단(박영조), 평택히어로즈시범단(신명철), 승리석사시범단(김현섭),안산학사시범단(정기영),이루리시범단(고광식), 광주한아름시범단(홍양화), 대전비룡시범단(윤수원), 재호주퀸슬랜드태권도협회(이강웅) 등 13개팀이다.
세한대학교 정현도 태권도학과장(국기원 평가위원, 9단)은 “전국 각지에서 시범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팀들과의 업무협약으로 태권도 시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함께 졸업생들의 취업지원 등 학과 발전의 기회가 될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술개발 및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경희대석사 영웅시범단을 지도하고 있는 박창근 관장은 “태권도 명문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와의 업무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보교류와 시범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함께 재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 할 것”이리고 말했다.
대전 장원태권도 시범단 장현이 관장은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협약을 통해 시범 지도자들의 역량개발 및 시범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지난 2002년도에 선수단을 창단, 2006년도에 태권도학과를 신설하여 세계태권도한마당 4연패, 태권도원 시범경연대회 4회 우승, 한국대학연맹회장기대회 우승 등 각 종 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겨루기, 품새, 시범공연단을 운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는 전남 영암군과 충남 당진시에 소재하여 캠퍼스 2개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 K-디지털 플랫폼 신규기관으로 선정(사업비 30억)되었고, 교육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 제고로 서남권 및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컬 창의 인재 육성 명품대학으로의 비상(飛上)을 준비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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