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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은, 1980년 1월 11일생, 한국체육대학교대학원 체육철학 (박사과정 재학) |
경상북도 영천시청이 내년 초 여자부를 신설한다.
그동안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1994년부터 남자부만 육성, 운영해 왔으나 영천시청의 지원에 따라 코치 1명과 선수 5명을 보강할 환경을 구축했다.
영천시청 여자부의 코치로는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녀 태권도 선수 정재은이 유력하게 검토중이다. 정 선수는 지난해 포항스틸러스 수비수인 이창원 선수와 화촉을 밝혀 축구와 태권도의 만남이라는 이슈를 낳기도 했다.
2004년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한 정재은씨는 현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영천시청이 이번에 야심차게 여자부를 신설하는 것은 김영석 시장이 태권도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윤종욱 감독의 열정도 톡톡히 한 몫 거들었다.
내년 전국체육대회 여자성인부는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뉘어서 치러질 전망이다. 기존 대회는 여자성인 선수층이 얇아 대학부와 일반부가 통합으로 치러졌었다.
내년 힘찬 도약을 예고하는 영천시청 태권도팀이 남자와 여자 총체적인 전력을 갖춰 실업팀의 강자로 떠오르길 기대해 본다.
<최진우 기자, 제보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