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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3/12  국제태권도신문
2014 우암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14회 대회 맞아 1600여명 참가

조용기 우암학원장, 이자형 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암기티기 전국 초.중.고 태권도 경연대회’가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137개팀 1,602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조용기 우암학원장을 비록해 이자형 대회장, 전남과학대학교 정종찬 교수,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장용갑 부회장,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장창영 총재, 광진구생활체육회 박창식 회장, 청지회 노형준 회장, 구로구태권도협회 윤치성 회장, 관악구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우암학원장인 조용기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민족이 독자적으로 창시한 전통무술로써 수련을 통해 심신단련을 꾀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를 길러 자신의 덕을 닦는 스포츠”라면서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켜라’라는 클레오불로스의 말이 있듯이 선수 여러분은 태권도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져 페어플레이 정신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장인 이자형 전남과학대 교수는 “태권도는 신체단련과 정신적 무장을 통해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며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은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이 더욱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선수 상호간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경희대성원체육관이 겨루기 부문에서 1위에 올랐으며, 개인품새 부문에서는 용인대석사현대체육관이 1위에, 단체품새부문에서는 용인대문래금강체육관이 1위, 태권체조 부문에서는 백두산체육관이 1위에 올랐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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