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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송봉섭 회장 직무대행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3월 20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2014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장애인협회는 이날 안건으로 ▲2013년도 사업보고 및 2013년 수.지 결산 승인의 건 ▲정관 변경 승인의 건 ▲감사 선임 및 부회장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회의에 앞서 송봉섭 회장 직무대행은 “현재 전임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직무대행으로 협회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면서 “정관에 따르면 50일 이내에 신임회장을 선출해야 하지만 장애인협회는 누구 하나 나서서 맡으려고 하는 분들이 없다. 부득이하게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도협회에서 우리 협회와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추천해줬으면 좋겠다. 장애인 협회는 회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들이 봉사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상태다. 협회에 도움을 주고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다들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협회는 올해 전국장애인전국체육대회, 전국 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와 추계한마음태권도선수권대회, 2015년도 국가대표선발전 등 4차례의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약 3차례에 걸쳐 사범지도자 및 심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지난 2월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을 선출된 박성철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감사로 선출됐다.
박성철 감사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그동안 각종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협회가 어느 단체보다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회원 대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