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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3/22  국제태권도신문
제주도, 태권도 통해 장애인 꿈과 희망 준다!
한라배 장애인전국한마음태권도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권태 회장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권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주장애인협회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시민회관에서 ‘제1회 한라배 장애인 전국한마음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태권도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으며, 약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22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제주장애인협회 김권태 회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신윤암 전무이사, 이경식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양광호 회장, 신진성 전무이사, 부산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 최상준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채덕성 전무이사,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영고 전무이사, 제주특별자치토장애인태권도협회 양홍기 전무이사, 세계호신권법연맹 임성항 총재, 이정세 부총재, 백광식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고영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제주장애인협회 김권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증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발 벗고 나선지도 벌써 6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면서 “아무런 사고 없이 협회를 잘 이끌어 간 것은 본 협회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준 임원들과 태권도인들의 성원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서로가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대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큰 차이가 없다. 단지 생각과 행동하는 것이 조금 다를 뿐”이라며 “앞으로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 끝까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주장애인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선수들의 경우 숙식을 무상제공했으며, 대회를 떠나 참가 선수들이 청정지역 제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를 만들었다. 
지적장애 선수들이 시합에 앞서 품새를 연습을 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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