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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 배종신 이사장, 유진환 사무총장이 태권도원 첫 방문객으로 선정된 김미라씨에게 사은품을 전달하고 있다. |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이 지난 2009년 첫 삽을 뜬지 5년 만인 2014년 4월 1일, 본격 개원하며 태권도원 운영을 시작했다.
개원 첫 날인 1일 평일에도 불구하고 인근 무주, 설천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 아동·청소년 단체가 방문이 이어지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태권도원 관리 주최인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배종신)은 개원 첫 방문객에게 태권도원 6개월 무료입장권(4인 동반)을 비롯해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방문객이라는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미라(41, 주부, 무주군 설천면)씨는 “개원일이라 아이들과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굉장히 감사하다”면서 “웅장한 시설이 오랜 준비 끝에 공개되는 만큼 앞으로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입장료(성인 6,000원)없이 태권도전용경기장, 태권도 박물관과 체험관, 태권도원 시범 공연을 관람했으며 태권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눈길을 끌었다.
설천고등학교에서 태권도원을 방문한 한 학생은 “겉으로만 봤는데 직접 들어와서 보니 시설이 너무 커서 놀랐다. 체험관에서 하는 태권도가 너무 재미있었고 전통체력수련이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다.”며 방문 소감을 말했다.
TPF측은 “개원 첫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덕에 성공적인 운영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면서 ”개원이 순조로운 만큼 앞으로 태권도원을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개원에 따른 운영 포부를 들어냈다.
한편 TPF는 태권도원의 이용과 관련해 1일부터 15일까지 무료입장 및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며 행사 기간 동안시설 관람 및 다이어트 태권체조, 태권도호신술, 전통체력수련 등 하루 3차례 야외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도 무료로 진행해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 및 단체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